2020년의 하이라이트였던 자연과 야생동물 관찰을 주제로 12장의 불렛저널 먼슬리 표지를 꾸며봤다.
조시 외할머니, 외할아버지 댁 정원에는 야생 고슴도치가 사는데 요새 고슴도치의 동면 준비가 한창인 때다. 타이밍 좋게도 며칠 전에 계란 팩 중 깨진 게 있어, 야생 고슴도치에게 겨울 잘 버티라고 완숙 계란을 주기로 했다.
웨일스에 있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야생동물들을 다양하게 만났다. 이번에 적어보는 에피소드는 아침 일찍 산책하다가 꽤 큰 야생 토끼와 마주친 이야기다.
영국 생활을 하면서 자연이랑 동물에 많이 관심을 갖게 됐다. 여기서 흔히 볼 수 있는 새 중 하나가 유럽울새(꼬까울새; European Robin)인데, 이 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적어본다.
영국의 여름 제철 과일 중 하나인 블랙베리! 가족과 함께 야생 블랙베리를 따다 맛있는 디저트를 해먹었다.